시카고 업타운에 자리한 Green Mill은 19세기 말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인 재즈 클럽이다. 금주법 시대에는 스피크이지로 운영되며 알 카포네와도 관련된 장소로 알려졌고, 이후 Billie Holiday, Benny Goodman 등 여러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1986년 Dave Jemilo가 현재의 Green Mill을 열면서 재즈 클럽으로 다시 자리 잡았고, 지금도 매일 밤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오래된 아르데코 장식과 낮은 조명, 작은 무대 앞에 앉아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든다.
수많은 시대와 음악가를 지나온 공간에서, 재즈를 듣는 것.
Green Mill의 가장 특별한 매력은
아마 그 오래된 시간 속에 여전히 음악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 그 오래된 시간 속에 여전히 음악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